호모코치쿠스 25
『내러티브 코칭: 새로운 스토리와 삶을 위한 확실한 가이드』
원제목 : NARRATIVE COACHING: The Definitive Guide to Bringing New Stories to Life
지은이 : 데이비드 B. 드레이크
옮긴이 : 김혜연, 김상복, 서정미
출판사 :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1판1쇄 발행 : 2021. 8. 27.
정 가 : 28,000원
판 형 : 152 X 210(신국판)
분 량 : 524쪽
ISBN : 979-11-89736-29-3 (93180)
■ 책 소개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스토리 속에서 살았는지 이해하고 나면 그것을 바꿀 힘을 가질 수 있다. 내러티브 코칭은 마음챙김적이고, 경험적이며, 통합적인 접근법으로, 고객이 자기 스토리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진정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 인해 고객은 문제의 핵심에 도달해 자기 발달을 위한 문턱/임계점을 넘어가 궁극적으로 더욱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기간 쌓아온 학문적 연구와 성찰 프랙티스를 근거로 내러티브 코칭에 관한 전문이론과 실천 방법을 집대성한 종합 교과서이다. 내러티브 코칭에 관한 학문적 토대뿐 아니라 핵심 요소, 원리 및 프랙티스를 다룬다. 저자가 내러티브 코칭이 표방하는 철학, 교육관, 방법론의 발전을 위해 설립, 발전, 기여해온 약 20여 년간의 작업을 요약한 것이다.
이 책은 개인 또는 직업적 변혁에 진정으로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초보 프랙티셔너뿐 아니라 노련한 코치와 리더십 개발 전문가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 지은이 소개
데이비드 B. 드레이크
내러티브 코칭과 통합적 코칭 접근을 정립해 활동해오고 있다. 내러티브 코칭 및 디자인 센터를 설립. 연방정부 기관과 70여 개 기업 조직에 서 내러티브 코칭과 리더십 강의를 해왔다. 내러티브 코칭을 16개국에 보급했고,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제1회 국제 코칭심리학회 의International Coaching Psychology Congress 개막 기조연설을 포함하여 전 세계 25개 대학과 전문 협회(예: ASTD, ICF, ODN, SIOP 및 SCP)에 참여했다. 코칭 관련 이론, 연구 실천 관련 저서를 편집해왔다. 캘리포니아 Fielding 대학원에서 인간 및 조직개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샌프란시스코 Bay 지역에서 아빠로서 삶을 즐기고 있다.
■ 옮긴이 소개
김혜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가족자원경영 전공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하였고, 미국 미주리 대학 및 하와이 대학 방문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부 교수,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코칭 서비스 및 교육사업단장, 인터내셔널 코칭연구소ICI 소장, 한국코치협회 제주지부장이다. 한국코칭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 국제코칭연맹 인증 코치MCC이며, 한국 코치협회 인증프로그램 5A라이프코칭프로그램KAC, TSD Mindful Self Coaching 프로그램KPC을 개발하였다.
『코칭학 개론』(공저), 『코칭 프레즌스』(역서) 등 다수의 코칭 관련 연구 논문, 저서와 역서를 발표하였다.
김상복
기업 임원, 전문직(창작, 법률, 의료보건) 1:1 코칭을 하고 있으며, 코치들을 위한 전문 코칭수퍼비전을 제공한다. 한국코치협회(KSC), 국제코치연맹(PCC) 회원이다. 현대 정신분석을 코칭의 근거 이론으로 정신분석적 코칭, 내러티브 코칭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KCSA를 운영하며, 코칭 관련 전문서적을 출판(코칭북스)하고 있다.
저서로는 『코칭튠업21: ICF 11가지 역량과 MCC 기본역량』(2017), 『누구나 할 수 있는 코칭대화모델』(2018), 『첫 세션 첫 고객 어떻게 할 것인가』(2019)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신역동과 임원코칭』(2019) 외 다수의 코칭 관련 책을 공역했다.
www.supervision.co.kr│newlifecreator@gmail.com
서정미
한국정신분석협회 정회원 및 정신분석 전문가이다. 현재 광화문심리치료 센터에서 아동 놀이치료와 정신분석적 심리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 『영조, 사도세자, 정조 그들은 왜?: 임오화변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고찰』(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16)
namu4117@naver.com
■ 목차
내러티브 분야 리더들의 글
역자 서문
감사의 글
서문
개요
제1부. 내러티브 심리학
제1장. 스토리텔러로 작동하는 인간의 마음
제2장. 사람들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법
제3장. 사람들이 학습하고 성장하는 방법
제2부. 내러티브 과정
제4장. 사람들이 이해하고 의미를 만드는 방법
제5장. 사람들이 스토리를 말하는 방식과 이유
제6장. 우리가 변화하고 전환하는 방식
제3부. 내러티브 프랙티스
제7장. 내러티브 코칭의 작동 방식
제8장. 내러티브 코칭의 진행방식
제9장. 삶에 새 스토리를 가져오기
제4부. 내러티브 프랙티셔너들
제10장.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
제11장. 스토리를 듣는 방법
제12장. 스토리를 탐문하는 방법
결론
참고자료
색인
저자 및 역자 소개
발간사
■ 출판사 서평 및 특징
<추천사>
내러티브 코칭 이론과 실천을 접목한 내러티브 코칭 접근법의 교과서
이 책은 진정으로 개인 또는 직업적 변혁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장기간의 수많은 학문적 연구와 성찰 프랙티스를 근거로 한 뛰어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이것은 흥미진진한 내러티브 코칭의 ‘스토리’에 관한 것인데, 중요한 점은 매우 접근 가능하고 실천적 유용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내 학생들이 엄청난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든 스펜스Gordon Spence 박사
호주, 시드니 월롱공 대학/경영학과 비즈니스 코칭 석사과정 학과장
데이비드 드레이크의 내러티브 코칭 작업은 결정적 순간에 자기나 고객에게 새로운 마인드셋, 유용한 틀과 구체적인 질문들을 제공한다. 건전한 이론과 프랙티스를 근거로 우리의 뇌와 영혼을 위한 자양분을 준다. 이 책에 있는 내용대로 하면 더 나은 리더와 코치가 될 것이다.
캐롤 카우프만Carol Kauffman 박사
코칭연구소 설립자
이야기는 그 사람의 세계이며 존재 자체이다.
우리는 이야기하지 않고 살 수 없다. 이야기는 곧 그의 세계이며 존재 자체이다. 자기 이야기가 빈약한 사람은 삶이 빈곤하고, 풍성한 사람은 삶 또한 그러하다. 혹여 이야기로 구성된 그와 그의 실제 삶이나, 보이는 인격이 이야기와 다르거나, 그렇게 보인다면 오히려 그 폭만큼 그의 열망이나 소원, 해결 과제가 분명한 것이다. ‘지금’ 그의 이야기가 그의 ‘존재’의 현주소이기 때문이다.
누구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말하고, 이야기로 재현하는 경험(내러티브, 서사敍事)을 갖고 있다. 이야기로 말하기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의 관심과 호응, 동참을 기대한다. 자기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함께하길 원한다. 어찌 보면 이 이야기하는 ‘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바로 코치이다.
사실 코칭 대화모델이라는 것도 상대의 내면에 담겨 있는 이야기 호수로 흐르는 길을 내는 것이다. 코치가 호응과 경청, 질문을 통해 이야기가 흐르게 길을 내어, 이야기가 물 흐르게 하는 역할이다. 때로는 격류가 되지 않게 돌아가도록 속도를 조절하거나 특별한 지점에 머물러 이야기가 맴돌더라도 한숨 돌리도록 한다.
내러티브 코칭은 마음챙김적이고, 경험적이며, 통합적인 접근법이다.
코칭을 내러티브를 중심에 두고 진행한다면 서비스 활용 분야를 확대하고, 임상적 대처도 좀 더 다양하고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 내러티브에서 발견한 ‘자기’를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코칭대화에서 얻은 성찰을 새로운 내러티브에 반영해 내면화하는 게 자연스럽다. 무의식과 환상은 물론 동시다발적으로 샘솟는 욕망에 동시에 입체적으로 접촉하는 길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것들이 내러티브 장field 안에서 동시에 출현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가능하다.
내러티브 코칭은 마음챙김적mindful이고, 경험적이며experiential, 통합적 접근법으로, 고객이 자기 스토리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 인해 고객은 문제의 핵심에 도달해 자기 발달을 위한 문턱/임계점threshold을 넘어가 궁극적으로 더욱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내러티브 코칭 교재로, 작업의 학문적 토대뿐 아니라 핵심 요소, 원리 및 프랙티스를 다룬다. 저자가 내러티브 코칭이 표방하는 철학, 교육관, 방법론의 발전을 위해 설립, 발전, 기여해 온 약 20여 년간의 작업을 요약한 것이다.
책 전반부는 코칭에 대한 내러티브 접근의 토대에 관한 것이다. 내러티브 접근의 세 가지 독특한 특징들, 즉 코칭 관계의 심화를 위한 애착이론의 활용, 코칭 결과의 심화를 위한 정체성 작업, 그리고 코칭 프로세스의 심화를 위한 변혁적 학습과 발달의 통합에 관해 살펴본다. 그다음으로 세 가지 다른 특징들, 스토리가 제공하는 것에 대한 심화된 이해, 내레이션 패턴을 관찰하여 코칭세션에서 전개되는 것에 대한 자각의 심화, 그리고 효과성 심화를 위한 통과의례 프레임 사용에 관해 설명한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내러티브 코칭 프로세스의 활용에 초점을 둔다. 먼저 스토리 재구성하는 방식인 내러티브 코칭 모델과 그것의 두 가지 핵심 프로세스(외현화externalization와 고유한 결과unique outcome) 그리고 변화를 향한 통합적 접근법을 탐색한다. 그런 다음 내러티브 코칭 모델의 전체 버전을 통해 코칭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더 자세히 살펴본다.
내러티브 코칭의 근원은 심리학이지만, 더 지속 가능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복합 수준에서 동시적으로 사람들의 스토리와 작업할 수 있도록 다른 학문들도 활용한다. 내러티브 코칭은 수천 년의 고대 지혜, 한 세기의 사회과학 연구, 신경과학과 디자인 씽킹과 같은 새로운 영역의 출현 등에 토대를 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론적 배경을 광범위하고 깊다. 독자들의 깊은 이해를 요구한다. 그렇지만 이 책을 선택한 독자, 특히 코치라면 충분히 소화할 만한 책이다. 코치들 자신의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기 위한 일종의 통과의례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의 호모코치쿠스 시리즈 스물 다섯번째 책이다. 이미 발행된 라인하드 스텔터 『내러티브 상호협력 코칭』(호모코치쿠스 6)이 코칭을 내러티브학으로 설명한 이론적 접근이라면, 데이비드 드레이커 박사의 『내러티브 코칭』은 코칭과 내러티브를 결합해 코칭 실천 방안으로 총정리한 작업이다. 이 점에서 두 책은 서로 쌍을 이룬다. 두 사람은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함께 내러티브 코칭을 발전시켜 왔다. 이제 두 책을 모두 갖게 된 우리는 향후 내러티브 코칭이 ‘제3세대 프랙티스’로서 코칭 현장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본문 내용 중에서···
지난 20년 가운데 전반 10년 동안 내러티브 코칭은 나의 뮤즈muse이면서 역량으로 작용했다. 내러티브의 창안과 발전은 많은 수준에서 내 성장을 위한 도전이었는데, 예를 들자면 나 자신을 개방해 더 깊은 감정적 육체적 수준에서 작업할 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더 상처받고 알지 못함unknown을 향해 나아가며 내 전체 자기whole self에 대해 더 깊은 신뢰를 갖게 도전했다. (24쪽)
문턱/임계점은 모든 것에 대해 의문을 갖고 미지의 문으로 걸어 들어갈 것을 요구하는데, 결국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25쪽)
우리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구조화된 공간을 제공해서 그들이 자기 스토리를 말할 때 증인이 되고 새로운 것을 실험하게 초대하며 그것을 체화하고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승무원stewards과도 같다. (37쪽)
사람들이 직면하는 이슈들의 복잡성을 고려해서 내러티브 코칭은 다학제적multidisciplinary 배경과 전체론적holistic 접근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하며, 미묘하면서도 층으로 구별되어 있는 나선형 곡선spiraling 프로세스이다. (43쪽)
내러티브 코칭은 사람들이 자기 소매틱 경험, 스토리와 그것들이 작동하는 시스템 사이의 연결성을 인식하고, 필요에 따라 부분 또는 전부를 재구성할 수 있게 돕는다. 그 결과 사람들은 자기 성장을 뒷받침하는 더 많은 접촉점과 삶의 새로운 스토리를 위한 보다 많은 닻anchor을 얻게 된다. (62쪽)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쉽게 기억하는 것은 가장 강력한 인상, 핵심 가치와 가장 가깝게 연결된 것, 그리고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신경 경로에 의한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말하고 우리 삶에서 표현되는 스토리들이야말로 가장 진부한 신경 경로의 증거물이다. (75쪽)
일반적으로 코칭에서 코치의 첫 번째 임무는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 스토리가 속성상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도록 돕는 것이다. 두 번째 임무는 그들이 대화에서 전체 스토리를 더 많이 말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98쪽)
일반적으로 코칭에서 코치의 첫 번째 임무는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 스토리가 속성상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도록 돕는 것이다. 두 번째 임무는 그들이 대화에서 전체 스토리를 더 많이 말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113쪽)
코칭은 진지한 놀이라고 생각한다. 더 진지한 이슈들을 기꺼이 다루며 고객의 자료에 대해 예술가로서 행동한다. 더 자유로운 접근법이 필요한데 너무 진지하거나, 더 진지한 접근법이 필요한데 진짜 이슈에서 대화를 돌려버리지 않는지를 알아차려야 한다. 고객에게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스토리에 관해 연민을 갖고 기꺼이 도전하고, 새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초대한다. (143쪽)
내러티브 코칭은 진실인 것, 가능한 것, 중요한 것, 도움을 주는 것 등을 자각하는awakening 경험과 성장의 프로세스이다. 내러티브 코칭은 고객에게 “이 스토리에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그들이 깨고 돌파할 때까지break through 나선형 곡선을 돌도록spiral 초대한다. (147쪽)
그러므로 내러티브 코칭에서 우리는 스토리가 갖는 네 수준의 기능을 추적한다.
(1)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의 정체성(구조화된constructed, 살았던lived, 상상했던imagined 정체성) (2) 지금 순간 이런 식으로 이 스토리를 공유하는 의도(의식적인지와 관계없이) (3) 이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의도적이었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4) 그 영향에 대한 자기 자신과 타인의 해석(말을 했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이다. (196쪽)
코치로서 해야 할 핵심 질문은 “고객의 상황에 관해 나 자신에게 말하는 스토리가 얼마나 고객의 가치에 따른 긍정적 결과를 초래하는 행동으로 이끄는가?”이다. 그 비결은 고객이나 그의 스토리가 향하거나 향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안다고 추측해서 자기 공식 스토리를 너무 앞서 나가지 않는 것이다. (240쪽)
문턱/임계점은 자기의 한계를 인식하고 자기의 경계를 시험하고 파괴하는 영역이 포함되는 시공간을 나타낸다. 문턱/임계점은 한 지역 또는 한 생활방식에서 다른 것으로의 통과가 가능한 모든 중간지대이다. 문턱/임계점은 내부와 외부, 신성과 세속, 정신과 물질, 자기와 타인, 의식과 무의식과 같은 의미 있는 ‘영역들’을 나누기도 하고 같이 포함하기도 한다. 문턱/임계점은 공간적으로는 전환의 장소인 출입구이고, 시간적으로는 전환의 프로세스인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276쪽)
우리가 코칭에서 작업하는 스토리는 의식적, 무의식적 요소들을 포함하므로 내러티브 코칭은 비언어적 수준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알고 있거나 안다고 믿는 스토리는 전체 스토리whole story인 경우가 거의 없고 그렇게 펼쳐지는 적이 없다(Rennie, 1994). 그러므로 내러티브 코칭에서의 핵심 역할은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의 어떤 심리가 두각을 나타내려고 하는지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289쪽)
내러티브 코칭 모델의 고유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3가지 분리된 프로세스(내레이션, 전환, 그리고 발달)를 엮어 하나로 만든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식의 코칭을 받는 사람들은 자기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자신을 발달시킨다. (311쪽)
먼 목표를 향한 작업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의 현재 현실(내부 또는 외부)을 인정하고, 필수적인 개발 작업을 하거나, 그 결과의 지속을 위해 필요한 것에 투자하지 않고 지금 있는 곳과 목표 사이의 벌어진 틈을 단지 뛰어 넘을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게 한다. 이것은 거의 효과가 없는데, 사람들이 과거에 가졌던 마인드셋과 접근법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353쪽)
코치의 역할은 고객에게 깨끗하고 분명하면서도 사랑을 담은 거울이 되어서 고객이 자기가 찾는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게 더 마음을 열어 자기 자신과 자기 스토리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391쪽)
자기 고객과 함께 마음챙김적으로 ‘나무 주위를 원을 그리며 돌면’, 고객은 자기 이슈의 핵심 역동성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이로 인해 결국 더 강력한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회전은 모델에서 나선형 곡선으로 표현했는데 이는 사람들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에야 가장 많이 열려 변화가 분명해진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414쪽)
우리는 사람들이 (1) 자기의 현재 단계(와 상태)를 알아차리기 (2) 다음 단계로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 발견하기 (3) 문턱/임계점을 넘어가는 문을 발견하기 (4) 자기의 변화 프로세스에 대한 코칭 프로세스의 지도 그리기를 할 수 있는 질문을 한다. (444쪽)
■ 출판사 정보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출판등록 2017년 3월 28일 제 2018-000274호
주소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8길 8 1005호
전자우편 hellojisan@gmail.com
문의전화 010-3753-0135(편집)
영업관리/도서주문 카운트북
전화 070-7670-9080
팩스 070-4105-9080
이메일 countbook@naver.com